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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불 진화중 헬機 추락
28일 오전8시55분쯤 전남여수시만흥동 만성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오천동 산불진화작업에 나섰던 산림청 소속 헬기가 추락,기장 최인식(45)씨와 부기장 배택훈(39)씨등 2명이 중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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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업도 핵폐기장 재검토배경-핵 폐기물 저장소선정 또 진통
한편 정부가 7일 인천앞바다 굴업도핵폐기장건설을 재검토한다는발표를 하자 지난해말부터 시민단체등이 연일 반대시위를 벌이는등심한 갈등을 빚어온 인천지역은 시민들과 각급단체 모두 환영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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南東海 적조.기름유출로 바다오염 피해심각
적조(赤潮)때문에 붉게 물든 남해안 청정해역이 또다시 검은 기름띠로 뒤덮이면서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온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.부산다대포 앞바다에 침몰된 제1유일호에서 흘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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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업도 核폐기장건설 仁川시민協,再考촉구
[仁川=金正培기자]인천앞바다 핵폐기장대책 범시민협의회(인천핵대협)는 22일「고리원전내 핵폐기물저장소 방사능유출사고에 대한논평」을 내고『이 사건으로 현재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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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촌진흥청,내달 1일까지 벼수확.건조에 힘쓰도록 당부
농촌진흥청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주일간 벼의 수확과건조에 주의를 기울여 쌀의 품질을 높이고 김장용 채소에 웃거름과 물을 알맞게 주도록 당부했다. 보통 논은 이삭이 팬후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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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항했으면 모두 살았다/아시아나기 추락참사 왜 일어났나
◎착륙에만 집착 안전수칙 무시/관제소 구조요청 늑장도 문제 아시아나 733편 추락사고는 열악한 공항시설과 안전을 무시한 조종사의 실수가 빚은 참사였다. 27일 교통부 사고조사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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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산앞바다 벙커C유 실은배 침몰
【양산=김상진기자】 12일 오전 7시40분쯤 경남 양산군 기장읍 고리원자력발전소앞 6마일 해상에서 부산청용해운소속 5백20t급 유류운반선 삼보호(선장 이상수·61)가 기관실 침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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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생포떠난지 7시간만에 고래다! 고래!/본지취재팀 고래떼 추적기
◎눈앞서 물보라 “해상쇼”/포경금지 7년만에 첫 확인/어민들 “계속 번식 만마리 넘을 것” 『고래다! 고래!』 1백여마리의 고래들이 두마리씩 짝지어 공중으로 뛰어올라 물보라를 일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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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수방류 바다 오염/시온합섬 대표 구속
【울산=김형배기자】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23일 무허가 폐수시설을 통해 폐수를 방류,미역양식장을 오염시킨 경남 양산군 기장읍 죽성리 774의 3 (주)시온합섬대표 홍창홍씨(49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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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존자
그야말로 「기적」같다. 고도 8천m에서 급강하한 점보기가 해발 1천6백39m의 산중턱에 충돌, 기체가 산산조각이 났는데도 살아남은 생명이 있었다.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한것은 사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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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전 내일 개막
【마산=체전취재반】 마산종합경기장의 메인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,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. 전국체전이 경남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며 특히 88년 올림픽과 86년 아시안 게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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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자 추락하다"
최근에와서 일본, 그리고 보다 낮은 차원에서는 아시아를 보는 영국인의 눈은 선망과 시기가 뒤섞인 착잡한 것이다. 그런 시선은 오일쇼크 이후 일본과 한국을 포합한 태평양서안의 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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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여객기 바다에 추락
승객1백66명·승무원8명등 1백74명을 태우고 후꾸오까(폭강)를 떠나 동경하네다(우전)공항에 착륙하려던 일본항공(JAL)국내선 DCA여객기가 9일상오8시47분쯤 활주로 앞바다에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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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「데스크」메모 1981년을 되돌아본다(1)|「명문대미달이변」서「스승의 제자살해」까지
제5공화국이 출범했던 「81년」은 그 어느해 보다도 각종사건과 사고가 잇달았고 충격적인 시책발표도 많았다. 기자들은 뉴스의 현장을 쫓아 바쁘게 뛰었고 데스크들은 폭주하는 기사처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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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젤5, 6호 충돌침몰
【진해】16일 하오5시38분 경남거제군 하청면 가덕도 앞바다(동경 1백28도46분·북위 35도2분)에서 한려개발 소속 부산∼충무간 쾌속여객선 엔젤5호(선장 황만호·36)와 엔젤6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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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9)|남해안 해수 이변 이조 때도 있었다|무형문화재 56호-이재범씨 사실서 밝혀
지난 9월 초순부터 남해안 일대는 해수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. 진해와 마산·고성 등의 연해가 뿌옇게 변하면서 고기떼가 떼죽음을 당하여 바다 위에 떠오르고 있다. 이러한 해수 이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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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산
남해의 바다를 지배하는 대만난류의 활동이 활발치 못해 남해안의 수온이 평년에 비해 1도쯤 낮다. 이 때문에 고기의 회유가 멈칫, 어장형성이 1주일쯤 늦어진다. ▲꽁치유자망 어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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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수선 대영호 압류|두목조영세 검거, 선장등 수배
【부산】7일 부산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밀수선 대영호 (3토)를 압류하고 사무장겸 화주인 밀수상습자조영세(48·부산시초량동982)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, 선장 박모씨듬 2명의 선